남주의 입양 딸이 되었습니다

 

 

 

 

 

 

라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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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입양한다"

펠라오 보레오티 공작의 충동적인 결정에 공작 가문이 발칵 뒤집혔다.

그는 자신과 똑같이 검은색을 몸에 품은 고아원 출신 아이를 영지로 데려왔다.

그리고 딸로 삼은 것만으로도 모자라 가문의 직계만 이어받는 '맹수'의 이름을 손수 지어줬다.

"네가 숨 쉬는 이 순간에도 재산은 벌리고 있으니"

"오만이 아니라 자신감이지"
"내가 여러모로 먹히는 얼굴이지"

세상에서 가장 잘난 최강 아빠와

"근육이 제일좋아. 불끈불끈 모여라"
"대퇴근을 보여줘! 치골근은 더 좋고"
"성격이 얌전하면 조신수나 꽃수..."

동심이 부패한(?) 애늙은이 딸

그리고.....

"공작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가정 원하는 정보라...."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기묘한 비밀을 지닌 새엄마(?)까지.


#이런조합은 다시없을 맹수가족
#장죽최강아빠 #빙의따님 #회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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