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과 계약가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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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수 작가

 

 

 




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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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게 입을 맞추며 말했다.

"어른이 되었으니 어른의 계약을 해야지"


[회귀 / 계약결혼 / 악마 대공자 남주 / 악마 대공시애비 / 여주가 힘을 숨김 / 폭군들이 다 집착한다 / 치유물 / 성장물 / 초반 육아 / 남주 초반 츤데레 이후 광기색기집착다정]

 

 

 




여주인공 아리아는 세이렌이라는 종족인데 황제의 새장에 갇혀 노래만 부르다가 이 때 나타난 사람이 남주 로이드 귀족들을 다 죽이고 아리아를 꺼내주고 어디로든 날아가라고 했지만 여주는 죽게 되고 회귀를 하게 된다.

회귀 이후 여주는 남주가 있는 발렌타인 성으로 가서 계약 결혼을 하고 머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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